제목 | 2025 글로벌세미나 및 제52회 상공의 날 시상식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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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혜진 | 작성일 | 2025.03.28 |
경북(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는 3월 27일(목) 07:30,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 언론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글로벌세미나 및 제52회 상공의 날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조찬, 내빈소개, 제52회 상공의 날 시상, 주요 내빈인사,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에는 제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세바 김정언 대표이사(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를 비롯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49명이 수상하였다.
세미나에서는「트럼프 어게인(Trump Again)」의 저자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트럼프발 이슈와 지역기업 영향 및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였다.
최병일 명예교수는 90년대 우루과이라운드, WTO 협상에서 한국대표로 활약한 국제통상 분야의 전문가로, 강의를 열며 트럼프는 미국 역대 대통령 중 아이젠하워에 이어 두 번째로 비정치인 출신으로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를 외치며 ‘관세’라는 카드로 전 세계를 흔들고 있다고 피력하였다.
강의는 1. 왜 트럼프인가, 2. 트럼프의 관세 무엇을 겨냥하나, 3. 관세전쟁 어디까지 갈것인가, 4. 미중 신냉전과 한국, 5. 트럼프의 무역공세를 넘어서 등의 내용을 다루었으며,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우리는 미국의 거대한 관세장벽을 마주하고 있지만, ‘관세폭탄’에 맞설 카드가 충분하다고 설명하였다. 즉, 대한민국은 첨단기술 제조업 대국으로 세계경제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며, 트럼프가 조선업 협력 요청을 해왔듯이 우리가 가진 패로 협상에 당당히 임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예일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원장,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한국협상학회·한국국제통상학회·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유엔한국협회 부회장, FTA교수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법무법인태평양 고문(통상전략혁신 허브)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트럼프 어게인(2025)』,『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2020)』,『1%에 사로잡힌 나라(2014)』 등이 있다. |
‒ | 2025 글로벌세미나 및 제52회 상공의 날 시상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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