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브리프
| 제목 | ‘에지 컴퓨팅’이 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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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홍보실 | 작성일 | 2018.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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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 컴퓨팅’이 뜬다
정보기술(IT)의 급격한 발전과 다양한 신종 디지털 기기의 등장으로 ‘에지 컴퓨팅’이 주목받고 있다. 에지(edge)는 가장자리나 주변부를 뜻하는 영어 단어다. 말 그대로 사용자와 멀리 떨어져 있는 각종 데이터와 저장·처리 기능을 사용자 근처로 가져온다는 뜻을 담고 있다.
에지컴퓨팅 개념은 사물인터넷(loT)의 발달로 등장했다. loT의 대중화로 수많은 사물 및 기기들도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클라우드에 이 모든 데이터를 모아놓으면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가 어렵다. 이 때 곳곳에 분산돼있는 소형 서버가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데이터를 선별 처리하면 처리 속도 및 정확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
이 외 5세대 통신(5G),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가상현실(VR) 등 많은 데이터를 빠른 시간 안에 처리해야하는 분야가 늘어나면서 이제 에지컴퓨팅이 4차 산업혁명의 필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 대기업들도 에지컴퓨팅 투자를 늘리고 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에지컴퓨팅과 사물인터넷에 50억 달러, 델과 휴렛패커드도 에지컴퓨팅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들도 관련 기술 투자 및 이를 활용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야할 때다.
(작성 : 홍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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