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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잡아라
담당부서	아주협력팀	작성일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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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잡아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영향력 있는 개인, 즉 ‘마이크로 인플루언서(Micro Influencer)’가 뜨고 있다. 대중적 인지도와 스타성보다는 뷰티, 게임, 먹방 등 소수의 특정 분야 안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작게는 500명, 많게는 1만 명 정도의 팔로어를 거느린다. 숫자 자체는 많지 않지만 이들이 올리는 각종 콘텐츠는 해당 분야 안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기성 주류 스타에 염증을 느끼는 ‘Z세대(유행에 극도로 민감한 만 13~18세 청소년층)’ 공략에 큰 효과가 있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관련 산업 규모도 2020년 최대 1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므로 이들을 적극 이용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작성 : 아주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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